아침에 일어나 자그마한 과일 무 한 개 뽑아다가 채 썰어서 황태포 넣어 시원하게 국을 끓였답니다~~
과일무가 달큼하고 맛있어서 황태뭇국이 더욱 맛난 것 같아요~~~
제가 끓였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겨울엔 황태에 무를 넣거나 콩나물을 넣어서 끓이면
겨울엔 최고의 맛을 주는 맛국일것 같지요
오랜만에 황태국을 끓였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왜 그렇게 맛있던지요 ㅎㅎ
밥은 안 먹고 국만 계속 한 대접 먹고 더 먹었답니다~~
무나 콩나물을 넣어 끓이면 국물이 시원하고 남편들 술국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