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듬뿍 오이무침/상큼해서 좋아요
#오이김치#오이무침#오이요리#오이#부추김치
청명한 가을 하늘
어딘가 떠나고 싶은 주말입니다.
아이들 다음주 시험이 코 앞이라 어디 훌쩍 여행가기도 쉽지 않은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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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차이가 나지만
한 낮엔 넘 더워요.
며칠전에 텃밭에서 수확한 부추로 냉장고에 남아있는 오이 3개 넣어 오이부추김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삭하고/시원한 맛이 곁들여져 아직은 오이가 맛있는 계절이네요.
양념이라고는(멸치액젓,고춧가루,다진마늘,) 딱 3가지만 넣었는데도
이렇게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는 건 ...
부추/양파약간/오이
잘 절여진 오이에
양념넣고 버무리면 끝
바로 버무려 바로 먹어도 맛 있지만
저는 하루 정도 살짝 익으면 더 맛나더라구요.
고춧가루가 잘 스며들어
맛있는 오이부추김치
오이가 없다면 그냥 부추와 양파로도 충분한 김치가 될 것 같아요.
매실청 약간 넣어도 좋지만
부추의 향을 즐기려면 딱 3가지만으로 충분 합니다^^
날씨를 보면 금방이라도 바깥으로 나가고 싶지만
이번 주말은 그 동안 밀린 집 안 일 냉장고 청소를 좀 시작해야 할까봅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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