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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샤이를 넣은 짜샤이유부김밥 만들기 #달걀없어. 당근없어. 우엉없어~~ 그래도 자꾸만 손이가요 손이가~~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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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샤이를 넣은 짜샤이유부김밥 만들기
#달걀없어. 당근없어. 연근없어~~ 그래도 자꾸만 손이가요 손이가~~ 그런 김밥!!

짜샤이를 순무말랭이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넣고 김밥을 만들었지요.
우엉조림도 빼고 달걀부침도 빼고요. 
기존에 넣는 것과 동일한 것은 햄, 오뎅, 맛살, 단무지뿐이죠. 
오이를 대체해서 파프리카를 넣어 주었고 
달걀부침을 대신해서 조미유부를 넣어 주었으며 깻잎말고 상추와 쑥갓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럼 우엉조림으로는 어떤 것이 대체되었을까요? 바로 짜샤이지요. 
거기에 부드러운 맛을 내주기 위해서 애호박을 살짝 볶아서 넣어 준 색다른 김밥 한번 만들어 볼까요~~

                  < 짜샤이를 넣은 짜샤이유부김밥 만들기 >                
[재료]짜샤이, 조미유부, 맛살, 햄, 단무지, 파프리카, 청양고추, 애호박, 쑥갓, 상추, 오뎅, 김자반, 통깨, 소금, 참기름

1. 짜샤이유부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짜샤이, 오뎅, 맛살, 파프리카, 청양고추, 햄, 호박볶음, 그리고 조미유부, 단무지를 준비했습니다.
애호박을 소금간만 해서 살짝만 볶아 주었습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빼내고는 얇게 채썰어 주었고요. 
조미유부는 유부초밥용으로 나오는 조미유부를 꽉 짜서 채썰어서 준 것이지요. 

다른 재료들도 채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보통은 길쭉하게 크게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좀더 얇게 채썰었고 길이도 절반으로 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꼬마김밥도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죠. 

2. 보통은 깻잎을 넣고 김밥을 만드는데 저는 쑥갓하고 상추를 준비했습니다.
훨씬더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내주면서 쑥갓의 향이 물씬 풍기는 김밥이 되지요. 

3. 밥은 조금 식혀 두었다가 양념을 해 줍니다.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으시고

4. 여기에 자반김을 넣어 줍니다. 
자반김이 들어가면 감칠맛이 톡톡히 나지요.

5. 골고루 잘 섞어 주신 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6. 김밥용 김을 한장 갈고는 밥을 고른 두께가 되게 잘 펴줍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상추와 쑥갓을 올려 줍니다. 

7. 조미유부, 맛살, 햄, 오뎅, 호박볶음, 파프리카, 청양고추, 단무지 등을 올리고
마지막에 짜샤이를 올려 줍니다. 

8. 그리고 꾹꾹 눌러가면서 말아 주시면 완성이지요. 

묵직함보다는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짜샤이가 톡톡히 감칠맛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간혹 씹히는 매콤한 맛은 바로 청양고추이지요. 

9. 이젠 김밥용김을 반으로 잘라서 꼬마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10. 역시 밥을 펴서 넣어 주고는
각종 재료들을 다 넣어 줍니다. 쑥갓, 상추 깔아주고는 그 위에 각종 재료 올리고
마지막에 짜샤이를 올려 줍니다. 

11. 달걀부침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조미유부가 있고
깻잎보다 훨씬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쑥갓과 상추가 들어가져 있어서
자꾸만 자꾸만 손이 가는 짜샤이유부김밥입니다. 

파프리카의 아삭감도 한몫을 하지요. 그래서 부담없이 자꾸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썰어서 보니 기존의 김밥하고는 좀 다르죠. 그래도 비주얼 괜찮습니다. 맛은 훨씬더 맛있어요. 

12.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향이 좋은 짜샤이유부김밥이지요.
우엉조림도 넣지 않았지요. 그 역할은 충분히 짜샤이가 해주니까요. 오히려 매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은
쨔사이가 한수 위인 것 같은데요. 

13. 무엇보다 쑥갓의 향이 아주 좋아요. 요런 김밥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색다른 맛을 주는 짜샤이유부김밥입니다. 

다음에 김밥말때에는 상추를 맨뒤에 깔고 그리고 재료 올리고
그위에 다시 상추를 올려서 돌돌 말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훨씬 상큼할 것 같고요.
이젠 김밥말때엔 깻잎이 아닌 상추와 쑥갓을 넣어야겠어요. 

짜샤이가 없으시면 무말랭이무침으로 대체해서 만드셔도 맛있어요.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은 단무지랑 쨔사이!!!
김밥에 통깨 솔솔 뿌려 주고요. 

짜샤이를 만들어 놓고는 거의 김밥에 넣어서 먹고 있어요. 넘 맛있어서. 
아니면 가볍게 그냥 채소와 각종 재료들만 넣고는
김에 말아서 먹기도 하죠. 밥없이요. 
그것도 심심풀이  간식으로 좋던데요. 아니면 초간단 안주로도 좋고요. 

파프리카, 쑥갓, 상추를 넣고 조미유부는 꼭 들어가는 것이 좋고
짜샤이 대신에 무말랭이무침을 넣으셔도 만들어 보시면 아 가볍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시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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