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볶음밥 <스크램블된장라이스> 된장볶음밥?! 유명레스토랑 레시피 요리
요즘 혼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 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나 신랑이나 일끝나는 시간이 다르다 보니 제가 먼저 먹는 경우가
많아요 ~ 그리고 주말 출근하고 평일에 쉬는날이 많으니
혼밥을 즐기는 시간은 더 많구요~
혼자 살아도 부부가 되어서 같이 살아요
20대때는 너무 피곤하고 귀찮다고 라면먹을때도 많았지만..
찬밥이 남으면 주로 자주 해 먹는 메뉴가 바로 볶음밥 이지요~
볶음밥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느끼하지 않고 된장 버터 계란의 조화가 좋았던..
스크램블된장라이스
묘하게 맛있더라구요 색다르구요...
색다른 한그릇요리를 찾으신다면 괜찮은 레시피랍니다.
야채볶음밥 베이스에 간을 된장이 들어 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된장의 특유의 냄새가 있잖아요
된장과 버터를 미리 볶아서 사용하시면..
독특한 풍미가 고급진 풍미로 바뀌면서 묘하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들부들한 스크램블에그까지 곁들이나 식감까지 좋아요
<스크램블된장라이스 레시피>
집에 있는 야채 총 출동~
넉넉하게 2인분 만들었어요
혼자 먹고 남은건.. 다음날 살짝 데워 먹거나 ...
신랑오면 데워 줄려구요 ㅎ
먼저 야채들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시구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볶음밥용을 썰어 주시구요
당근 양파 애호박도 같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시면 되요
저는 이 요리를 할때 후라이팬 하나만 사용 했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리순서만 잘 지키시면 되는데요
먼저..
계란은 체에 한번 걸려 주고 약간의 소금 후추간을 합니다.
스크램블 만들기 =>> 달군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불은 항상 중불에서 약불 사이로
사용하면서 스크램블 에그 만들어 줍니다. 만들때 생크림 1작은술 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중간정도 익었을때 접시에 덜어서 놓아 주세요
스크램블하실때 집에 있는 우유나 생크림 약간 넣어주심 부드러운 식감이 좋습니다.
팬에 식용유 한큰술 두르고 감자 당근 먼저 볶아 줍니다.
감자가 익으면 식용유 1/2큰술 두르고
양파 애호박 넣고 볶아 줍니다.
다 볶아 지면...
접시에 따로 담아 내고..
접시위에 올라갈 베이컨 몇장 구워 키친타올에 기름을빼서 준비해 두고
베이컨 굽고 기름이 남은 상태의 후라이팬에 버터 1큰술과 편으로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흑설탕이 없다면 일반 백설탕 넣으시면 되요
볶아진 양념에 찬밥을 넣고
고루 잘 섞이도록 해 주신 다음...
볶아 놓은 야채를 넣고
고루 잘 섞어 주신다음 간을 보아서 부족한 간은 약간의 소금간 해 주심 됩니다.
저는 간을 안했어요 딱 먹기 좋더라구요
접시에 볶아진 된장볶음밥을 담고 그위에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을 올려주면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그맛을 재현해 본 \'스크램블된장라이스\' 완성 입니다.
향도 된장을 넣었다는 걸 모르게 고소한 향도 좋고
이거 된장 넣은거 맞아
뭔가 퓨전틱한데.. 은근 맛있어요
김치볶음밥 카레볶음밥 야채볶음밥이
조금 지겨워질때...
조금 색다르게 즐기고 싶을때
스크램블된장라이스 고급진 감칠맛이 있는 한그릇 혼밥요리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