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기저기 영역을 넓혀가기에 조금씩 따다가
강된장 만들어 호박잎쌈을 싸먹었어요~~~
쌈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호박잎쌈을 비롯 양배추와 다시마도 함께
강된장에 싸먹었더니 여름 반찬으론 최고입니다~~~
며칠 전 만들어 먹었던 강된장과 호박잎쌈인데 이제야 올리게 됐네요~~~~
잡곡밥에 강된장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지요~~
호박잎에 강된장 넣어 쌈 싸 먹으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답니다~~~
매일 잡곡을 섞어서 먹다가 가끔 흰쌀밥을 먹으면 밥이 싱겁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유년시절에 아버지가 호박잎을 좋아하셔서 밥 위에 호박잎을 올려서 찐 다음
상에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호박잎을 찌는 날은 밥이 퍼렇게 되어있는 것이 싫어서 퍼런 쪽박을 덜어놓고 먹곤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호박잎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