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은 데치는 건 아니랍니다.
식감도 많이 달라지지만
미역을 데치면 점성이 생겨 국물이 끈적거리게 됩니다.
위생적으로 못 믿겠다고 절대 데치지 마시고요.
STEP 3/11
오이 두 개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은 후
STEP 4/11
슬라이스 쳐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STEP 5/11
미역은 15분 불린 후
깨끗한 물에 6번 씻어 건집니다.
STEP 6/11
미역은 먹기 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고요.
이단계에서 미역을 잘라주는 것이 젤루 좋아요.
첨부터 미역을 자르면
미역 씻어 건져올리기가 힘들어요.
STEP 7/11
미역과 오이를 같이 담아 줍니다.
STEP 8/11
청양고추 세 개를 얇게 썰어 준 다음
STEP 9/11
오이미역냉국 생수 1800ml 붓고요.
소금 3 큰 술 넣고요.
설탕 12 큰 술 넣어줍니다.
넣다 보면 너무 많이 넣는 것 같지만 이 양을 넣어야 맛이 나더라고요.
식초는 너무 신 것은 싫어서 15 큰 술 넣었는데 개운한 맛이 좋더라고요.
고추 썬 것이랑 마늘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마늘이 국물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고추는 붉은 청양고추라 매콤하면서
오이미역냉국 색을 곱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STEP 10/11
오이미역냉국 뒤적뒤적 섞으면 됩니다.
STEP 11/11
이제 통에다 담아서 냉장실에 넣고
드시고 싶을 때마다 드시면 되고요.
저장은 일주일 가능하고
더 두셔도 되지만
가능한 일주일 내로 드시는 것이
여름철 건강에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