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주부여요. 오랜만에 백종원 님 레시피 포스팅하네요. ^^ 제가 얼마전에 만들어먹어봤는데. 아주 솔직하게 전 오므라이스를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저는 맛은 좀 느끼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우리 아기는 너무 잘 먹었어요. -_-;;; 주말에 가끔 해먹기 좋은 것 같구요, 오므라이스 소스는 미리 많이 만들어놓으면 언제든 꺼내서 밥에 비벼먹음 되니까 간편해서 아이들 밥 후다닥 챙겨주기 좋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집밥 백선생 오므라이스 레시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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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린 재료는 양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저는 반정도의 양으로 계량해서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3~4인분 정도의 양이 나오더라구요.
레시피는 백종원님 재료 양 그대로 설명드릴게요.
팬에 불을 켜고 식용유를 1/2컵 두른 후,
고기, 양파, 당근, 파, 셀러리 모두 넣고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
(저는 고기가 없어 베이컨으로 대체했어요.)
STEP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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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아지면 간마늘, 설탕, 진간장, 케첩 투입합니다.
STEP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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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비쥬얼 나오셨나요?
STEP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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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2큰술 넣어줍니다.
우스터소스 없이 맛을 살려주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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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넣고 후춧가루 톡톡 !!
STEP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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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농도가 걸쭉해질때까지 끓이면 완성입니다.
STEP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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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정도 계량해서 만든 양은
국대접으로 가득 나왔어요.
STEP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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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데미글라스 소스 레시피 나갑니다.
데미글라스 소스는 돈까스나 오므라이스 위에
올라가는는 소스예요. 팬 위로 밀가루 2큰술 넣고식용유 3큰술 넣고 볶아주세요.
STEP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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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구릿빛이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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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섹시한(?) 구릿빛이 되면
케첩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1큰술 넣고
물을 1컵 넣고 천천히 저어줍니다.
물은 모자라면 조금 더 보충해가면서..!!
소스가 다 풀어지면 후춧가루 톡톡 !
STEP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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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었어요.
집밥백선생 데미글라스 소스
STEP 12/15
이제 소스는 다 만들었으니,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밥 한공기에 소스 한 국자 넣고 비벼줍니다.
STEP 13/15
계란을 풀어주세요.
저는 2인분 기준으로 계란 3개 사용했어요.
STEP 14/15
지단을 얇게 부치고
계란이 다 익기 전에 비벼준 밥을 넣어줍니다.
STEP 15/15
팬에서 그릇에 담을 때 뒤집기 해주면
예쁜 반달 모양이 ㅎㅎ
모양 만들기를 실패했다면
쿠킹호일을 감싸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참고사항] - 셀러리 없을 땐 다른 채소나 버섯으로 대체 - 고기 대신 햄같이 간이 된 고기류는 양을 적게 - 진간장 대신 우스터 소스 대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