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내리는 비로 습도가 높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부추전,
며칠 전, 지인과 함께 부추전을 사 먹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이 안 나지요? 비법 좀 알려줘요."
"며느리한테도 안 알려줘요."
농담을 하시면서도 알려주는 몇 가지 요령입니다.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 사장님이 전하는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 하면 바삭한 전을 먹을 수 있다.
㉡ 반죽할 때 물을 붓지 않고 멸치 육수를 사용한다.
㉢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준다.
그렇게 힘들지 않지요?
비가 내리는 오늘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