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꽃게는 언제 먹어도 밥을 부르는 맛!
밥도둑 ~ 인것 같아요.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나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되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입안이 황홀할 정도로 맛난 맛인
양념꽃게장
함께 만들어 볼께요.
중국산이긴 하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못되어서
한국마켓에서 냉동꽃게를 구입합니다.
손질이되어 있어
살짝 해동하고
살에 물이 닿지 않게 겉면을
흐르는 물에 조심히 헹궈줍니다.
꽃게 살이 물에 닿는 순간
두꺼운 껍질의 집게다리는
칼 손잡이 등으로 통통통~
양념도 잘 배이고
먹기 좋게 군데군데 부셔줍니다.
꽃게는 완전히 해동이 되면
속살이 밖으로 삐져나오기 때문에
약간 얼은 상태에서 양념을 하면 좋습니다.
꽃게를 먹기좋게 잘라
[꽃게양념장]
간장6큰술,물엿5큰술,다진마늘2큰술,생강즙1큰술,고춧가루7큰술,후춧가루약간,참기름 약간,소금 약간
꽃게를 재워 놓았던 간장과 맛술액에
참기름은 양념 마무리 단계에서 넣어줍니다.
파의 흰부분을 길이 5cm정도로 채썰고,
양념을 조금씩 넣어 버무리면서
양념을 조절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설탕과 꿀은 게와 상극이므로 단맛을 첨가 할 때는
매운맛은 고춧가루로,
여름철
더위에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을 때
칼칼하니~ 매콤하니~
게살 통통한
밥도둑!!!
양념게장으로
가족의 입맛을 챙기시는 것은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