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칼국수 먹고프다네요~
멸치육수 맛나게 끓여
맛난 김치 송송 썰어 넣고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칼국수 끓였네요~
엄지척!
아주 맛나게 먹은 김치칼국수입니다.
김치칼국수
개운하다~ 김치칼국수
엄지척! 김치칼국수
김치칼국수만드는법
김치 송송 한공기,김치국물1국자, 칼국수
멸치육수( 멸치 한줌,무,양파,대파,마늘,다시마)
파,마늘,표고버섯가루1작은술
멸치육수
멸치 크게 한줌, 다시마한조각, 양파,양파껍질, 무 한토막,대파, 마늘
멸치를 쿠커에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다시마 한조각 넣고
무,대파, 양파, 마늘 넣고
팔팔 끓으면 다시마 먼저 건져내고
멸치 국물이 빠지게 푹 끓여내요~
김치
김장김치 속을 털어내고~
송송 썰어요~
너무 잘지않게~
멸치육수에 송송썬 김치 넣고~
칼국수
시판용은 이렇게 달라붙지 말라고
전분을 듬뿍 묻혀나온답니다.
그냥 사용하면
아주 텁텁 하니 죽이 되니
털어내고 사용해야해요~
꼭! 육수가 끓을때~
국수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어
전분을빼주어요~
끓는 육수에 씻은 칼국수를 넣고
꼭!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국수가 달라붙지않게 해야합니다.
아직 색도 덜 이쁘고
간도 슴슴하고~
김치국물
체에 받쳐서 맑은 국물을 한국자~
요게 맛을 확 업 시켜줍니다.
김치국물이 너무 시면 안 넣는게 낫구요~
전 알맞춤 익은 김치라
그냥 마셔도 맛난 김치국물
한국자 수북히넣었어요~
간을 보니 아주 딱~
혹시 간이모자라면 국간장으로 맞추어주세요!~
표고버섯가루로 감칠맛을 주었어요~
딸내미 유부도 넣어달라네요~
김치칼국수 인데?
원하니 넣어줘야죠~
요거 생각보다 맛났어요~
이젠 김치칼국수에도 꼭 넣는걸로~
파,마늘넣고 마무으리~
전 약간 푹 익은 걸 좋아해요~
식성대로 끓여주세요~
국수 그릇으로 한그릇 듬뿍~!
국물도 시원하고~
아삭하니 씹히는 김치도 맛나고~
고소한 유부도 맛나고~
딸내미랑 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
바닥을 긇었다지요~
칼국수 더 넣을 걸 그랬나? 하고
다 먹어가며 아쉬운 마음 들 정도로...
사진보니 또 먹고프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