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모서리부분을 이렇게 돌려깍기 해주시면 조렸을때 잘 부스러지지 않는답니다. 전 감자를 3개만 조릴거라 돌려깍기 해주었지만 양이 많다면 쿨하게 패스~
STEP 3/16
모서리를 돌려깍기한 감자는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정도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빼주면 좀 더 깔끔한 간장 감자조림 만드는 법을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4/16
꽈리고추는 크기가 작은것으로 10개를 씻어서 준비했는데 간장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서 조려주셔도 되긴 하지만 특유의 색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 따로 볶아서 나중에 넣어줄 거예요.
STEP 5/1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꽈리고추를 볶아서 따로 접시에 담아 주세요.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STEP 6/16
진간장 5스푼
STEP 7/16
설탕 1스푼
STEP 8/16
맛술 2스푼
STEP 9/16
분량의 재료를 섞어주면 양념이 완성 되었어요.
STEP 10/16
다음으로 냄비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감자를 볶아주세요.
STEP 11/16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붓고 감자가 잠길정도로 생수를 부어 주세요.
STEP 12/16
중불에서 조려주시다가 국물이 반이상 줄어 들고 어느정도 감자가 다 익었다 싶으시면 볶아놓은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이때 바닥에 있는 국물을 꽈리고추에 끼얹어 주시면 되요.
STEP 13/16
단맛과 윤기를 더해주는 올리고당이나 물엿도 1스푼
STEP 14/16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스푼
STEP 15/16
마지막으로 검정깨 솔솔 뿌려주면 간장 감자조림 완성!!!
STEP 16/16
햇감자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포슬포슬하면서도 담백한게 너무 맛있는거 있죠??? 살짝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게 자꾸만 손이가요 손이가~ 전분기를 빼주어서 그런지 완성되었을때 훨씬더 깔끔하고 번거롭긴 했지만 모서리를 돌려깍기 해주어서 그런지 으깨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 분명히 밥반찬으로 만든건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집어먹다보니까 양이 확 줄어버린거 있죠??? 특히 만들자마자 따끈따끈할때 먹으면 아웅~ 꽈리고추도 양념이 살짝 베이면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간장을 넣고 감자조림 만드는 법으로 만드시면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