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찹쌀죽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삼계탕용닭; 찹쌀; 통마늘; 대추; 당근 60g; 양파 50g; 부추 30g; 흑임자 1작은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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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

600g으로 삼계탕용으로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STEP 2/14

닭 꼬리 쪽 기름기와 허벅지 밑에 기름기 등을 잘라 냈어요~@!
STEP 3/14

통마늘과 굵직한 대추를 준비했어요~~
찹쌀은 씻어서 1시간 정도 담가 놓았다가 주머니에 담아주었어요~@!
STEP 4/14

저는 갈비찜이나 삼계탕 끓일 때 주로 압력솥에 하거든요~~
그러면 신경 안 쓰고 빨리 음식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압력솥을 이용하지요~@!
압력솥에 닭을 넣고 찹쌀 담은 주머니와 마늘 대추를 넣어서 끓여 주었어요~!~
찹쌀을 주머니에 넣어 끓이면 눌어붙지 않아서 좋아요~!~
닭을 건져내고 국물에 주머니 속 찹쌀을 쏟아서 야채와 함께 다시 한번 끓여주면
부드럽고 맛있는 죽을 먹을 수 있거든요~!~
저는 닭보다 죽을 더 좋아한답니다~@!~
STEP 5/14

추가 딸랑딸랑 거리면 중불로 10분 정도 더 끓여 주었어요~!~
압력솥에 끓였더니 육질도 부드럽고 맛도 있네요~!@!~
STEP 6/14

닭다리 두 개 뜯어 먹었어요~!~
갑자기 빈속에 많이 먹으면 탈 날까 봐 닭 다리만 뜯었어요~@!
STEP 7/14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닭다리 뜯었어요~~
입맛은 없어도 기운을 차려야 하기에 열심히 먹었지 말입니다~@!
STEP 8/14

닭은 작았지만 닭다리 두 개가 큼직하고 살도 많이 붙었어요~!~
부드럽고 단백하고 맛있네요!~@!!
STEP 9/14

닭다리 두 개 뜯고 남은 것은 뼈와 살을 모두 발라 놓았어요~@@
이렇게 발라놓은 살을 죽 끓이면서 같이 넣고 끓이면
부드럽고 죽을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STEP 10/14

당근과 양파 부추는 잘게 다져 놓았어요~@~
STEP 11/14

닭 국물에 찹쌀을 쏟아 넣고 발라놓은 살을 넣어주었어요~!~
STEP 12/14

찹쌀이 익혔기에 너무 오래 끓이면 죽이 퍼져서 맛이 없기에
야채 다진 것을 냄비에 따로 볶아준 다음 찹쌀과 함께 끓여주면
죽이 퍼지지 않고 아주 맛있답니다~!~
STEP 13/14

야채 듬뿍 넣어 끓인 죽이 쌀알이 퍼지지 않고 그대로 있지요~@@!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죽 한솥 끓여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어요~!~
조금식 덜어서 흑임자 솔솔 뿌려서 먹었답니다~!~
STEP 14/14

닭죽에 열무김치 올려서 한 그릇 먹었더니 조금씩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너무 아파서 먹지도 못하고 누워 있다 보니 인천이 너무 그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