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음식으로 맛있게 먹었던 야채피자. 건강한 채소피자를 만들어봤어요 제철 채소인 가지와 애호박 볶음과 구운 파프리카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아삭함과 담백함 채소 본연의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고 1인 1판을 먹어도 부담이 없어 맘 놓고 피자를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웰빙피자로 건강에도 좋고 채소를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딱 맞았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채피자랍니다.
베이컨과 마늘도 적당히 뿌리고 파마산치즈를 뿌리면 채소피자 완성. 알록달록 색색깔 채소가 들어가 눈이 참 즐거운게 구운 채소의 향도 아주 끝내주네요. 남은 야채볶음과 클라비 피클도 담았는데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소스 하나 넣지 않았는데도 간이 잘 맞는게 볶아진 야채에서 아삭함도 느껴지고 풍성한 채소의 풍미가 가득한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피자는 먹고 싶은데 칼로리가 걱정될때 아니면 저처럼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채소피자가 아주 그만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