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고 있네요.
울신랑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첫번째가 잡채이고
두번째가 불고기 전골이에요.
전골에 들어간 당면을 무지 좋아해요.
그러고 보니...
잡채 & 불고기 공통점이
당면이었네요. ㅋㅋㅋ
불고기거리가 맘에 썩 들지 않았지만..
갖은양념을 해서 섬섬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그래서 전...궁중팬에 고기랑,삶은 당면을 같이 넣고 볶다가
거의 80% 익었을 때 전골속에 넣어요.
불고기거리가 질겨 보이면..결 반대 방향으로 칼로
난도질 하셔요. 질긴 힘줄이 끊기면서 부드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