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린 시절 먹었던 그거네요. 종이로 돌돌 말려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맛있다면서 뽑아 먹더라고요. 저도 그랬는데 옛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는 중면. 전 멸치육수 만들 때 딱 저렇게 넣고 해요. 실패율 0% 정말 맛있는 육수 국물 만드는 법이에요.
STEP 2/12
몇 그릇 만드실지 잘 생각해서 양을 넣어줘요. 너무 적게 들어감 간이 안돼서 소금을 넣어줘야 하니 전 소금을 추가로 넣지 않게 넉넉히 넣어서 육수를 만듭니다.
STEP 3/12
팔팔 15분 정도 끓여주고
STEP 4/12
그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4 고춧가루 맛술 반 다진 마늘 한 개 통깨, 이건 두루두루 비벼 먹을 때 써도 되는 만능 양념이에요.
STEP 5/12
잔치국수 맛있게 삶는 법 초간단 레시피. 시간을 재지 않고 하는 게 더 낳아요. 재고하다간 덜 삶아질 수도 있고 오늘 해보니 3분에 되더라고요.
양은 2인분 정도 아이들 기준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주고 중면을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펴서 투하.
STEP 6/12
넣고 나서 한번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정도 부어줘요. 그리고 다시 끓어오르면 건저 내면 되는데 전 못 믿어서 중간에 찬물 가져다 놓고 먹어보면서 하는 편이에요. 얼음을 넣어서 샤워시켜 줌 좀 더 탱글하고 불지 않는 잔치국수 맛있게 삶는 법이 완성돼요. 정말 초간단 레시피에요. 국수 맛있게 삶는법 동영상으로 잠시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세요.
STEP 7/12
이제 고명을 만들 차례. 애호박을 채 썰어서 기름소금 약간 넣고 볶아 놓고
STEP 8/12
계란 지단을 흰자 노른자 따로 붙여요.
STEP 9/12
김도 채 썰어서 준비
STEP 10/12
사리를 예쁘게 말아야 하는데 아직 숙련도가 좋지 않아 둥글게 뭉쳐서 고명을 얹어 줍니다.
STEP 11/12
국물을 적당히 붓고 양념장을 올려주니 군침 도는 비주얼 잔치국수 초간단 레시피 정말 쉬워요.
STEP 12/12
아기가 있다면 요렇게 만 해서 줘도 잘 먹을 거 같고요. 소소한 잔치국수지만 그럴듯한 점심 식사 야식 간식으로도 일품이에요. 정말 초간단 레시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