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으로 버물버물 멸치볶음
고추장을 넣은 멸치볶음은 살짝 매콤함이 느껴져서 뒷 맛이 개운해서 좋고 단맛이 적지만 짭짤한 멸치와 잘 어우러져서 밥 반찬으로 적당하다는 특징이 있죠. 허옇게 볶아낸 것과는 또다른 풍미가 느껴지는 밑반찬, 지금부터 만들어볼게요.
6인분 이상 
10분 이내 
아무나 
세 아이맘으로 요리하는 게 가장 즐거운 사람입니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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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멸치는 너무 잔 멸치가 아닌 중자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고추장 볶음을 멸치 자체의 씹는 맛도 어느 정도 느껴져야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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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멸치볶음에 넣어줄 멸치는 체에 받쳐 가루 등을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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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잘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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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두 줌 정도의 분량일 때 3-4분 정도 볶아주면 요런 상태가 된답니다. 미리 볶아주는 이유는 멸치 자체의 수분을 날려주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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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마늘은 7-8개 정도를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반 정도로 잘라주시면 돼요. 한 번 볶아준 멸치도 꺼내 한 김 식혀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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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팬에 고추장 한 큰술과 물 그리고 미림, 올리고당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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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볶음 양념장이 끓어 오르면 준비해둔 마늘을 넣어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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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마늘을 넣고 2분 정도만 볶아준 다음에는 멸치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마늘을 볶아준 다음에는 불을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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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양념장과 멸치를 잘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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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짠. 간단한 시간내에 완성된 고추장 멸치볶음입니다. 윤기와 단 맛을 추가하시려면 맨 끝에 올리고당 반 큰술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요렇게 만든 멸치볶음은 단 성분을 넣었어도 달라 붙지 않아서 좋고, 멸치를 먹으며 맵지 않은 마늘을 먹는 재미도 좋아요. 밑반찬으로 자주 갖춰놓게 되는 멸치볶음, 요렇게 고추장넣고 버물버물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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