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부터 준비를 해 줍니다.
무는 사각형모양으로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너무 얇아도 맛이 안나니까
딱 0.4m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대파 대신에 부추를 준비해 주었고
팽이버섯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둘다 1cm정도로 썰어 주었습니다.
STEP 2/9
보통 소고기무국을 끓일때에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나 사태를 사용하는데
그것이 가장 기본이죠. 국거리용 소고기로는
저는 집에 있는 소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부채살을 사용했지요.
STEP 3/9
국을 끓여 볼까요!!! 간단하죠~~
먼저 소고기와 무를 넣고 참기름 넣어 주시고요. 달달 볶아 줍니다.
STEP 4/9
볶으면서 소고기가 회식으로 변했다면
이제 물을 붓고 끓여 주세요. 본격적으로 끓이는 타이밍입니다.
끓이는 중간에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 주세요.
STEP 5/9
국물에서 진한 소고기육수가 나오고 있죠 !!!
계속해서 무도 익고 소고기도 충분히 우러나올때까지 끓여 주세요.
약불로 줄여서 끓이셔도 됩니다. 물론 한번 팔팔 끓어 오른 후에 불을 줄이셔야 합니다.
STEP 6/9
간은 국간장으로 해 주었습니다.
보통 소금으로 많이 하는데 저는 구수한 맛이 좋아서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국간장 한큰술을 넣어 주고 간을 보면서 추가하고자 하시면
이때에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국간장이 계속해서 들어가면 국물색이 진해지기 때문에
나중의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STEP 7/9
무도 말캉말캉해지고 국물도 제대로 우러나왔죠.
STEP 8/9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전에 잔열을 이용해서
부추와 팽이버섯을 위에 올려 주고는
불을 끄시면 됩니다.
STEP 9/9
국간장으로 맛을 낸 소고기무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부추와 팽이버섯을 마지막에 넣어서
마치 고명처럼 생생하니 살아 있는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소고기 무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