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콩나물김칫국 만들기
먹고 남은 김치찌개를 이용해서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을 끓여 보자.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찌개를 활용한 콩나물김칫국. 이미 김치찌개에 남은 국물에는 참치육수와 김치육수가 충분히 우러나와 있는 상태이니 거기에 멸치육수만 추가해서 끓여주면 끝이랍니다.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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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남은 참치김치찌개에 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를 넣어 줍니다. 그냥 물을 넣고 천연조미료를 넣으셔도 됩니다. 멸치가루도 있을 것이고 다시마가루도 이용하실 수 있죠. 김치의 양이 부족하다면 김치도 송송 썰어서 넣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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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그렇게 육수를 넣고 팔팔 끓으면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다시한번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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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콩나물이 익었으면 이젠 거의 다 된 것이죠. 오랫동안 푸욱 끓이면 국물이 진해지기는 하지만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지니까요. 여기에 더 추가를 하시고 싶으시면 다진마늘 넣어 주시면 더욱 좋고요. 없으시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김칫국물을 넣어주셔도 좋지요. 육수가 없으시다면 바로 김칫국물 넣고 그냥 맹물 넣고 끓이셔도 시원한 김칫국을 만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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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마지막으로 대파 송송 썰어서 올려 주시고 간을 보신 후에 싱겁다고 생각이 드시면 국간장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불을 끓기 전에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리시고 마무리하시면 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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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남은 김치찌개를 이용한 초간단 김칫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한 국물에 얼큰함까지 더해졌네요. 김장김치가 많아서 걱정이시라면 이렇게 김치찌개 하고 남은 것으로 활용해서 김칫국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확실히 콩나물이 들어가서 진한 국물에 시원함까지 더해졌네요. 남아 있던 김치찌개는 참치김치찌개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던데요. 김치찌개 남아서 버리기도 그렇고 먹기는 싫을때에 이렇게 김칫국으로 변신시켜 밥 말아서 드시면 훌륭한 한끼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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