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바지락과 탱글탱글 어묵을 넣어 시원한 국물맛과 탱글 씹는 맛까지 좋은 바지락어묵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오뎅국, 어묵국 밥상에 올리기에 뭔가 건성으로 한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저만 그런가여) 하지만 제철 바지락을 넣으니 국물맛은 정말 고급진맛으로 기분 좋게 바꾸어 주네요. 매일 무얼 끓일까 고민 되신다면 제철 재료를 넣어서 바지락 어묵국 끓여 보세요.
엄선된 흰 살 생선과 연어를 더해 만들어 요리 후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채소도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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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4장이 들어 있는데요. 두장은 어묵국 그리고 두장은 떡볶이에 넣었어요. 어묵국에 들어가는 어묵은 이렇게 썰어 넣으시면 먹기도 보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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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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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끓여낸 육수. 다시마는 건져서 버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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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넣고 다진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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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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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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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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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입을 쫘악 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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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을 새우젓으로 해 주심 되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지금간이 딱 좋으실꺼에요. 바지락 자체 간이 있으니 간을 마지막에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뭔가 부족할때 마지막 살짝 새우젓을 넣어 주심 시원하니 더 좋답니다. 국간장으로 색을 맞추고 마지막 새우젓으로 마무리 해줌. 조미료 없이 시원한 맛이 좋은 어묵국을 맛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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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국 끓일때 국간장, 새우젓, 액젓을 잘 이용하심 조미료 없이 감칠맛 나는 국물요리를 하실수 있답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3월 제철 바지락을 넣은 바지락어묵국 완성. 오랜만의 먹은 어묵국. 국물맛이 좋다며 봉봉님도 엄지척 해 주시네요.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정말 좋아요. 탱글탱글 어묵까지 정말 맛있게 먹은 바지락 어묵국. 오늘 저녁 어떠세요?
요리팁. 스피드 봉지 바지락 해감하기 봉지 바지락은 그나마 깨끗한 편이긴 하지만 한번더 해감을 해야죠. 바지락을 담고 찬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식초 2큰술 넣고 10-20분 정도 놓아 주면 식초의 산성으로 인해 바지락이 이물질을 토해 냅니다.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심 됩니다. 바지락과 새우젓을 비릿한 향을 잡고 싶다면 마지막 참기름 두 세방울 넣어 주면 비릿한 향을 잡아 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