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원 봄동으로 차린건강식탁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떠나기 싫은 겨울의 몸부림 같습니다.
그래도 찾아오는 봄소식,
우리 집 식탁에서 먼저 느껴봅니다.
마트에 가면 1봉 2천 원,
봄동으로 차려 본 우리 집 식탁입니다.
1. 봄동 전
▶ 재료 : 봄동 50g, 밀가루 1/2컵, 달걀 1개, 물 3숟가락 정도,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밀가루, 물, 달걀, 소금을 넣고 걸쭉하게 반죽해 준다.
㉡ 봄동에 밀가루 반죽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준다.
▶ 완성된 모습
2. 봄동 무침
▶ 재료 : 봄동 50g, 간장,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봄동 겉절이
▶ 재료 : 봄동 10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양념장을 만들어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3. 봄동 겉절이
▶ 재료 : 봄동 10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 후 끓으면 건져낸다.
㉢ 표고버섯을 넣어준다.
㉣ 무쳐둔 봄동을 넣어준 후 마지막에 마늘과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5. 봄동 쌈
▶ 재료 : 봄동 50g, 돼지고기 두루치기 약간
▶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함께 쌈 싸 먹는다.
▶ 동김치와 함께 담아낸 식탁
▶ 완성된 식탁
큰 돈 들이지 않고 봄을 만끽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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