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식초에 담궈서 소득을 끝낸 브로콜리. 소금을 넣어서 끓인물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뺀다는 느낌으로 뜨거운물 샤워를 시킨후 찬물에서 헹궈 물기를 뺴주세요. 브로콜리는 줄기에 영양분이 더 많다는거 아시죠? 저얼대 버리지 마시고 줄기도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당근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구요. 무가 없어서 당근을 쓰긴 했지만 만들고나면 색감은 더 이쁠것 같아요.
STEP 2/4
우리의 주인공인 미니양배추도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전 2등분이나 큰건 4등분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아삭이고추. 아. 사진을 안찍었어요.오이도 썰어서 준비를 해두었는데. 제가 매운음식을 좋아해서 제가 먹을것에는 청양고추도 하나 넣어주었답니다.
STEP 3/4
뜨거운물에 넣어 소독을 한후 물기를 쫙뺀 유리병에 준비된 애채들을 차곡차곡 넣어 준비해주세요. 그리고는 물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전 설탕의 양을 좀 적게 잡았어요. 설탕이 다 녹고 팔팔끓으면 식초를 넣어서 한소끔 끓여준뒤 한김 식혀서 야채에 부어주시면 끝이예요.
STEP 4/4
이제 뚜껑을 닫지않고 열을 식힌후 냉장고에 직행했다가 하루나 이틀후에 꺼내 먹어주면 된답니다.
식초는 물의 양의 비해서 0.7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되는데 전 식초도 좀 적게 넣었다지요. 요즘 피클링 스파이스(?)라고 피클을 손쉽게 만드는 마법의 재료가 있다고 하는데 근처 마트에 없어서 그냥 제가 하던대로 만들었어요. 양파피클이나 이런걸 만들땐 간장을 넣어서 했는데 오늘의 피클엔 간장은 넣지않고 맑게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