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프리타타라는 요리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간단히 얘기하면 이탈리아식 오믈렛인데요,
달걀을 푼 물에 이런저런 속재료를 넣고 익히는 요리에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모양도 예뻐서 주말 브런치로 딱이라죠~
몸에 좋은 슈퍼 푸드인 브로콜리랑 호밀빵을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어봐요~
재료
호밀빵 또는 베이글 1개, 브로콜리 6~7송이, 토마토 1/4개,
양송이버섯 2개, 파프리카 1/4개, 우유 1/2컵, 달걀 2개,
슬라이스 치즈 1/2개, 허브솔트 약간
TIP!
좀 더 모양을 예쁘게 내려면 미니 사이즈 재료를 이용하면 좋아요.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대신에 미니 파프리카를 이용하면
재료 모양이 그대로 살아나서 훨씬 예쁘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어봐요~
우선 계란을 풀어서 우유랑 허브솔트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그 다음은 각종 재료를 한입 크기로 적당히 잘라줍니다~
마른 재료를 팬에 넣고 한번 볶아주세요.
수분을 빼준다는 생각으로 살짝 볶아주시면 돼요~
이제 오븐팬에 재료를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손으로 찢어서 적당히 올려주고,
달걀 푼 물을 부워줍니다~
190도 온도에서 10~15분간 구우면 끝!
오븐이 없으면 중약불에서 뚜껑이나 알루미늄 호일을 덮고
찌듯이 익혀주면 돼요.
또는 랩이나 위생봉투를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5~10분간 돌려도 된답니다.
드디어 완성!
영양 만점에 예쁘기까지 한 브로콜리 프리타타로
느낌 있는 주말 브런치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