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만드는 방법에 특별한건 없지만 평소와 달라보이는 가자미구이에 가족들 젓가락도 더 부지런히 왔다갔다 할거예요. 달짝 짭조름한 소스가 착 달라붙은 과자같이 파사삭한 가자미 맛에 생강간장소스라지만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네요 : )
약간 섞어주었어요. 아예 넣지 않아도 좋고, 고추 혹은 마른 고추
를 잘라 넣어도 좋아요. 취향에 맞게 만들어보세요.
- 소스의 색을 내기 위해 저는 흑설탕 혹은 갈색설탕을 잘 사용합니
다. 소스의 색이 옅어질뿐 없다면 흰 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 소스를 곁들이는 요리이므로 가자미에 소금 간은 아주 약간!
- 겉이 과자처럼 파삭하게 굽는게 포인트!
너무 쎄지 않은 불에 인내심을 가지고 서서히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황금색이 나도록.
- 녹말물은 반드시! 반드시! 한꺼번에 쏟아붓지 마세요.
또 중요한건 약불로 줄이거나 아예 잠깐 불을 끄고 넣는것도
실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너무 쎈불에 빠글빠글 끓고 있는
도중 넣게되면 곧바로 녹말이 엉겨붙어 저어줄새도 없이
덩어리져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