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준비되면 쌀과 물, 무를 넣고 밥을 짓는데요,
무와 굴에서 물이 나올거라서
물의 양은 쌀과 동량으로 맞추고
소금도 한꼬집 정도 넣었어요.
나중에 양념장에 비벼서 먹을거지만 무에 밑간이 되면 더 좋더라고요.
(채 썬 무에 소금을 넣어서 살짝 절여지면
꼭 짜서 밥에 넣어도 좋고요)
STEP 4/7
밥은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굴을 넣은 다음 약불에서 뜸을 들이면 되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놓았어요.
STEP 5/7
양념장은 쪽파, 간장, 참기름, 통깨, 마늘 등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매실청을 넣어도 맛있는데 없어서 생략~
미나리가 있어서 이번엔 미나리도 좀 넣었고요,
전체적으로 약간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고춧가루를 넣었어요.
STEP 6/7
이제 다 되었네요~
STEP 7/7
양념장만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아침에 먹다 남긴 김이 있길래
잘게 잘라서 넣고 비벼서 호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