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절이기! 소금 2/3컵은 절임물로, 나머지 1/3은 직접 배추 줄기부분에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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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이는 시간 여름철: 5~6시간 / 겨울철: 8~10시간 *절임배추도 살아있는 생선처럼 다뤄야 한다니, 따뜻한 베란다 보관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STEP 4/9
배추가 잘 절여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잎이 뚝 부러지지 않고 활처럼 휘어지는지!
STEP 5/9
무를 적당한 크기로 채썬다. 채썬 무를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린 후에 까나리액젓과 양념을 넣는다 . 무채에 고추가루를 먼저 넣는 이유는 색을 곱게하고 무 숨을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STEP 6/9
박서란 요리연구가의 특제 양념: 멸치젓 + 알베기 조기를 달여서 만든 어로를 넣어 주세요.
STEP 7/9
김장에서 중요한 것은 시원한 맛을 내고 오래 보관해서 먹어야 하는데 양념에 '생새우'가 들어가면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을 낸다. 양은 좀 많이 넣었다 싶을 정도로 한다. '산낙지'가 들어가면 더 신선한 맛을 낼 수 있다
STEP 8/9
이렇게 버무린 배추 소를 배추 사이사이에 넣기만 하면 완성 입니다. 경기 중부지방에서는 황석어젓을 통째로 잎 중간 중간에 넣으면 김치찌개를 할 때에도 감칠맛도 나고 더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STEP 9/9
다 만든 김치는 실온에 두고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왔을 때 냉장고에 보관해야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것!
김장할 때는 점성이 많은 대파보다는 쪽파를 사용해 주세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사과즙, 과일즙보다는, 제철 과일을 사용해 주시구요! 그 중 가장 중요한 좋은배추란 2.5kg정도의 중간배추가 좋고, 속이 꽉 찬 것보다는 80퍼센트 정도 차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배추에 소금 간을 한다거나 양념을 할 때 훨씬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