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건강한 단맛 캠페인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단맛 두가지를 만들었어요. 보통 환절기 건강비법이라고 하면 모과청, 유자청등등 이런 레시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저는 환절기인지라 더욱 뼈 건강이 걱정되는 부모님을 위해 환절기 저만의 뼈 건강비법 레시피인 잔멸치볶음을 소개해드려요.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좋아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과 밥반찬으로도 좋아 잘 먹게 되는 멸치볶음이랍니다.
잔멸치는 체에 담아 잡티부터 제거하면 좋아요. 손으로 만져봐서 바삭한 느낌이 나는 잔멸치가 좋답니다. 팬에 볶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는 것 같아 오늘은 기름을 좀 더 넣어서 튀겨서 준비했답니다. 기름이 튀겨질 온도가 되면 멸치를 넣어주심 좋은데 잘 모르겠다면 멸치 한마리를 기름에 넣고 멸치가 바로 떠오르면 튀겨도 된답니다.
STEP 2/7
튀겨질 온도가 맞춰지면 멸치를 모두 넣고 튀겨주세요. 처음에는 거품이 생기지만 멸치가 다 튀겨지면 거품이 사라지고 멸치가 위로 둥둥 뜬답니다. 멸치가 뜨면 바로 체로 건져내면 바삭하게 잘 튀겨졌어요.
STEP 3/7
체로 건져 한김 식혀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살짝 빼주세요.
STEP 4/7
멸치의 기름기가 빠질 동안 팬에 백설 자일로스설탕과 건강한 올리고당을 한스푼 씩 넣고 중간 불에서 바글 바글 졸이듯 살짝 끓이다가 멸치를 넣고 약한불에서 섞어주듯 건강한 단맛을 코팅시켜 줍니다.
먼저 건강한 올리고당을 졸이다가 멸치를 넣고 설탕을 넣어 녹이면서 코팅시켜도 되어요. 잔멸치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간은 하지 않았어요.
STEP 5/7
저는 멸치에 견과류도 한줌 정도 넣어 주었어요.
STEP 6/7
멸치가 건강한 단맛으로 코팅되면 통꺠를 넣어 고루 섞어 불에서 내립니다.
STEP 7/7
불에서 내린 잔멸치 볶음을 넓은 접시에 펼쳐 잘 식힌 다음 반찬용기 같은 밀폐용기에 보관해서 드시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