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뭘 먹을까 생각하며 퇴근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것도 없고 피곤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마트에 들르지 않았어요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쌀밥을 한번 먹어볼까?" 생각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반찬을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얼마 남지 않은 채소들도 처리할 겸 참치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채소를 잘게 다지는게 좀 일이긴 하지만 부침개질을 별로 안해본 저로써는 재밌었어요. 지저분하게 만들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어쨌든! 별로 어렵지 않게 후다닥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