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개를 사용했답니다. 얇게 잘 잘라서 채를 썰어줄껀데요. 너무 두껍게 썰면 양념이 잘 베이지 않으니 얇게 썰어주세요.
STEP 3/8
무생채는 이정도 굵기로 썰어주시면 되요. 채 써는게 힘들다면 채칼 이용하셔도 되긴하는데 직접 칼로 써는게 좀 더 아삭하답니다.
STEP 4/8
천일염이나 굵은소금 한스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설탕 한스푼도 이 때 같이 넣어준 다음 골고루 맛이 베이게 뒤집어주세요. 새콤달콤 무생채는 절일때 소금과 설탕을 같이 넣어야 한답니다.
STEP 5/8
소금 설탕 넣고 30분 정도 절여주세요. 30분정도 지나면 무가 숨이 죽으면서 꼬들꼬들 해져요. 물기는 쭉 따라내고 손으로 물기 없이 꽉 짜주셔야 더 맛있답니다.
STEP 6/8
꽉 짠 무에 고추가루 한스푼 넣고 먼저 섞어주세요. 무생채는 이렇게 먼저 고추가루 넣고 버무려 놔야 예쁜 색감이 나온답니다.
STEP 7/8
버무려 놓은 무에 이제 양념을 해줄껀데요. 소금 한스푼, 설탕 한스푼, 고추가루 3스푼, 매실 1스푼, 식초 3스푼, 올리고당 2스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파 넣고 한번 더 버무려 주면 된답니다. 이때 맛을 보고 좀 더 새콤하게 먹고 싶다면 식초를 맛이 별로다 싶으면 설탕을 더 추가해주세요.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니 맛 보면서 추가해 주면 되는데 설탕을 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