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일본식 불고기 하이라이스 만들기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불고기 350g; 올리브유 적당량; 양송이버섯 8개; 양파 1개; 페페론치노 고추 8알 (취향에 따라); 마늘 2조각; 버터 10g; 물 3C; 무염버터 10g; 간장 1T; 하이라이스 루 4개; 토마토케챱 2T; 다진 마늘 1/2T; 허브솔트 적당량; 후추 적당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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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8

재료를 준비해요. 하이라이스에 넣는 재료의 종류만큼 준비할게 많아요.
STEP 2/28

카레나, 하이라이스는 루의 맛이 결과물의 질을 달리하기 때문에 루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일본브랜드의 루를 사용했어요. (브랜드: 도루케루 하야시라이스)
STEP 3/28

고기는 제일 먼저 손질해요. 제일 먼저 손질하는 이유는 고기에 밑간을 하고 고기 숙성을 시키기 위해서예요. 고기의 기름을 어느정도 칼로 제거해줘요. 고기는 손질되어 있는 카레용 고기를 써도 무방하지만 오늘은 불고기감으로 사용해봤어요.
STEP 4/28

손질된 고기에 허브솔트와 후추를 뿌려 얇게 펼쳐줘요.
STEP 5/28

밑간을 한 고기는 위생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 30분정도 숙성시켜줘요.
STEP 6/28

고기가 숙성되는 동안 채소의 밑손질을 해줘요. 양송이버섯은 버섯의 대 쪽에서 위쪽으로 껍질을 벗겨내요.
STEP 7/28

사진처럼 껍질을 벗긴쪽과 벗기지 않은 쪽이 차이가 나죠?
STEP 8/28

껍질은 벗겨낸 양송이버섯과 아직 손질이 덜 된 양송이버섯의 차이 보이시죠.
버섯 손질법 레시피
STEP 9/28

양송이버섯은 양송이의 모양을 살려 편으로 썰어줘요.
STEP 10/28

양파는 채썰어주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줘요.
STEP 11/28

한쪽에는 하이라이스를 끓여줄 물을 끓이고 다른 한쪽에는 팬의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는 볶음팬을 준비해요. 두께감이 있는 팬이여야 볶을 양파가 잘 타지 않거든요.
STEP 12/28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간 불로 가열해, 페페론치노 고추가 색이 검어질 때까지 볶아줘요. 페페론치노 고추색이 검어지면 채썬 양파를 투하해줘요.
STEP 13/28

페페론치노 고추색이 검어지면 채썬 양파를 투하해줘요. 양파를 넣고 강한 불로 올리고, 양파를 볶아줘요. 양파가 익어서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가끔씩 섞으면서 볶아줘요.
STEP 14/28

양파 색이 최대한 갈색으로 나오게 물기를 없애면서 볶다가, 물기가 없어져 양파가 탈 것 같으면, 팬의 옆에 끓여줬던 물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서 볶아줘요. 이 일련의 과정을 3~4번 정도 해준답니다.
STEP 15/28

어느정도 양파의 색깔이 예쁜 갈색이 나오면 다진마늘을 넣어줘요. 예전에 마늘을 다질때 싹이난 마늘을 같이 다졌더니 색이 초록색이네요. 마늘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줘요.
STEP 16/28

토마토 케쳡을 넣어줘 같이 볶아줘요.
STEP 17/28

물을 1C(CUP)씩 3번에 걸쳐 나누어 넣고, 넣을 때마다 팔팔 끓여줘요. 끓을 때 거품이 생기면 걷어내요.
STEP 18/28

편으로 썬 양송이버섯과 간장을 넣고 끓여요. 약불로 15분정도 끓여요.
STEP 19/28

이건 아까 소개했던 카레루예요. 초콜렛처럼 생겻는데, 따뜻한 물에 풀면 잘 풀어진답니다.
STEP 20/28

하이라이스를 만들기 전, 채소 손질시에 먼저 루를 풀어 놓아도 상관없답니다.
STEP 21/28

아까 팬에 카레루를 넣고 섞어줘요.
STEP 22/28

30분전에 숙성시켰던 고기를 꺼내고 후라이팬에 버터를 코팅해줘요.
STEP 23/28

고기는 센불에 짧은 시간에 익혀내요.
STEP 24/28

하이라이스 팬에 익힌 고기를 투하해줘요. 하이라이스의 농도가 어느정도 걸쭉해질때까지 끓여줘요.
STEP 25/28

그릇에 밥을 답고 하이라이스를 올려줘요.
STEP 26/28

송송 썬 대파와 편썬 마늘을 올리브유에 살짝 튀겨내 올려줬어요. 마늘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참 맛있답니다.
STEP 27/28

그 위에 반숙 수란을 올려줬어요. 수란이 어렵다면, 달걀 후라이도 나쁘지 않아요.
STEP 28/28

완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