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전"은 저희 집에서 자주 해먹는 단골 메뉴인데요, 입맛이 없어 밥 생각이 없을 때나 자투리 채소가 많이 남아 있을 때 주로 만들어요.
종종 와인 안주로 곁들이기도 하는데 밥으로 만들었지만 치즈를 듬뿍 넣어 고소하기 때문에 와인과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색색의 채소를 넣어 만든 밥전은 보기에 예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한끼 식사로도 좋고,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 또는 간단한 와인 안주로도 참 좋은 "밥전"~!!^^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할 수도 있으니 오늘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