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과 감자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잘 익은 김치도 꺼내서 송송 썰어줘요.
STEP 3/7
밀가루 반죽은 중력분으로 해야 쫄깃하답니다.중력분 밀가루에 계란 하나, 소금, 그리고 뽕잎가루가 있어서 뽕잎가루를 넣었어요. 반죽을 치대다보니 콩가루를 넣으면 찰진다고 해서 마른 검정콩을 갈아서 넣어 줍니다.
STEP 4/7
힘줘서 반죽을 15분 정도 치댄 다음에 반죽 표면 마르지 않도록 물 1t를 발라줘요. 그리고 랩으로 잘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서냉장고에 30분정도 숙성시켜 둡니다. 잡아 늘였을때 쭉~ 늘어나야수제비를 떼어 낼때도 쉽답니다.
STEP 5/7
육수를 끓일 때에 중간에 감자를 넣어서 같이 끓여줬어요.감자가 익는 시간이 늦기 때문에요. 먼저 아이들 수제비에요. 육수에 수제비를 떼어 넣고 호박을 넣어요.그리고 나중에 익은 감자도 넣고마늘과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STEP 6/7
이젠 김치수제비에요. 육수물만 따로 건져서 김치를 넣어요. 김치를 넣고 수제비를 끓일 때에는 이렇게 새우젓 한 스푼을 넣으면훨씬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7/7
그리고 뚝뚝 수제비를 떼어 넣어줘요. 바글바글 넣고 끓입니다. 애호박도 넣고 팔팔 끟여줘요. 수제비가 다 되었는지 확인하는 법은 수제비 하나를 꺼내서반으로 잘랐을때 수제비 면이 모두 같은 색으로 되었으면 다 된거에요. 그렇지 않고 덜 익은채 꺼내면 밀가루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콩가루와 뽕잎가루까지 들어간건강식 김치 수제비! 칼칼하고 시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