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꽃부터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저는 꽃모양을 두가지로 해서 끝부분 꽁다리와 중간부분으로 4등분을 해주었어요. 저처럼 사용하실 분들은 위 사진처럼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꽃모양에 따라 길이도 칼집도 달라진다는 거 참고해주시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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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꽃모양이에요. 꽁다리부분에서 조금 넓게 자른 부분이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 칼집을 내주면 만개한 국화꽃느낌이랄까요? 칼집을 최대한 많이 내주면 더욱 더 활짝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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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꽃모양이에요. 중간을 잘라 사용한 부분이에요. 국화꽃과는 달리 귀엽게 코스모스같은 이미지의 칼집이랍니다 >. < 중간부분을 어느정도 두고 칼집을 내주시면 되세요.
STEP 4/11
칼집을 낸 소시지를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소시지가 익으면서 꽃모양으로 펼쳐진답니당 근데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느낌의 모양은 구워야 더 확실히 눈에 뛰는 것 같아요.
STEP 5/11
당근, 양파, 파프리카, 버섯, 대파, 씻은 김치등 채소들을 잘게 썰어주세요. 최대한 자잘하게 해주심이 주먹밥으로 뭉칠때 잘 뭉쳐져요. 큼직큼직하면 좀 잘 떨어지더라구욧!ㅎㅎㅎ
STEP 6/11
양파를 먼저 살짝 향이 돋도록 볶아주세요.
STEP 7/11
당근과 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잘게 썰어서 금방 익으니 편해요.
STEP 8/11
파프리카, 대파, 버섯등 넣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볶아주세요. 굴소스로 간을 하셔도 괜찮으세요. 입맛에 따라 해주시면 된답니다 >. < 참고로 저는 밥을 따로 볶지 않기때문에 채소에 간을 쎄게 해놓았어요!! 참고해주세요. 최대한 기름을 덜 먹여 만드려구 채소만 따로 볶아냈답니당 ㅎㅎ
STEP 9/11
고슬고슬한 밥에 볶은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에 간을 쎄게 해두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실 필요가 없답니당. 채소로 인해서 골고루 간이 베여 좋아요. 괜히 밥에다 소금뿌리면 뭉치기도 한데 말이지용.
STEP 10/11
버무려둔 밥을 동글동글하게 뭉쳐 중간에 파이도록 손가락으로 눌러주세요. 이부분에 소시지가 들어갈 자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