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이 은은한 '굴 손질법과 굴요리'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시원하고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제철을 맞은 바다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굴을 사 왔습니다. 굴 향이 은은히 전해오는 굴국, 굴전, 굴무무침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재료
- 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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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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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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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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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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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1. 굴회. 초장에 찍어 먹으면 바다의 내음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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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2. 굴국. 굴은 깨끗이 씻어두고 야채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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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육수(다시마, 멸치, 건새우, 표고버섯 등)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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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먼저 육수에 딱딱한 무를 넣어준다. 한소큼 끓으면 굴을 넣고 야채를 넣어준 후 시원한 맛을 즐기기 위해 소금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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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3. 굴무무침. 굴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 무는 납작하게 썰어 소금 간을 해 살짝 씻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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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굴, 무, 고춧가루, 풋고추, 마늘 멸치액젓을 넣고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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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4. 굴전. 굴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준다.(키친타올이나 마른행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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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밀가루, 계란 순서로 입혀 노릇하게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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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5. 굴 손질법. 골이 파인 그릇에 (굴이나 꼬막 등을 씻을 때는 밋밋한 볼보다 골 파인 그릇이 좋다) 굴을 담고 물을 넉넉히 부운 후 소금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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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굴 담은 물을 손으로 확확 휘저어 깍지나 돌 등 무거운 것이 밑에 가라 앉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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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다른 그릇에 굴을 흘려 냅니다. 밑에 가라앉은 깍지와 돌 등은 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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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새 물을 받아 굴을 담고, 다시 한번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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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깨끗한 굴을 망에 담고, 물을 몇 번 흘려서 다시 한번 헹궈냅니다. 망에 담고 밑에 그릇을 받쳐두어 물을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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