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 지금이 제철이랍니다.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랄렸다는 관목에서 유래합니다.
목을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하여 과메기가 되었답니다.
원래~ 청어를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았다하며 황태처럼 반건조시킨거라지요~
지금은 청어가 잘 안나오니 대신 꽁치로 만든답니다.
살짝 비릿한 바다향을 맘껏 느끼는 과메기
오늘은~ 맛나게 무쳐보았네요~
과메기무침
소주를 부르는~ 과메기무침
바다내음이 나는 과메기무침
만들기
과메기 100 g ,실파 5줄기,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양념: 간장1/2T, 고추가루 1t, 매실청1t ,식초1T , 마늘1/2t , 통깨1t, (참기름 조금)
과메기
원재료인 청어나 꽁치보다 영양가가 더높답니다.
어린이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오메가3 지방산의 양이 더 증가 한답니다.
과메기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핵산이 점점 더 많이 생성되어
피부노화,체력저하,뇌쇠퇴 방지에 효과아 있다
아주 잘 말랐어요~
기름이 좔좔~
비릴 수 있는 껍질부분이 많이 벗겨져와요~
비린것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기편하네요~
그냥~ 초고추장 찍어서
다시마에 싸서 먹기도 하고~
김에 싸서 먹기도 하지요~
오늘은 무침을 할겁니다.
과메기를 약간 사선으로 썰어요~
팬에 기름없이 구워요~
비린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청주를 조금 부어줘요~
과메기에서 많은 기름이 나와요~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없애요~
양파는 얇게 채썰고~
실파는 5cm길이로 자르고,
청양고추 어슷썰어요~
홍고추도 넣으면 좋아요~
구운 과메기에 양파,파,청양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고 살살 비벼요~
식초가 새콤한 것도 있지만 비린맛을 없애주는 역활도 한답니다.
참기름은 선택~
식물성기름이 들어가면~ 동물성 기름을 중화시켜준답니다.
과메기무침 완성~
과메기의 본연의 맛을 헤치지않으며 상큼하게~
과메기는 구워서 비린맛도 없고 바삭하네요~
역시~ 쇠주를 부르는 안주가 되었네요~ㅎㅎ
연말에 모임이 있을 때~
술안주로 너무나 좋답니다.
연말 연시~ 과음하지마시고~
좋은 안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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