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당근, 브로컬리, 파인애플, 돼지고기(잡채용)
소금약간
모든 야채를 조금은 작게 다진후..
돼지고기도 조금 작게 다진후..
포도씨유를 살짝 둘러 야채->돼지고기 순으로 볶다가..
밥을 넣어 볶아주며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고..
마지막에 파인애플 다진것을 넣는다.
파인애플을 넣으면 달콤하면서도..돼지고기와 궁합이 딱 맞는다.
완료기를 시작하면서 제일 크게 변화한건...돼지고기도 먹이고..
생선도 조기나 갈치등등을 먹이고..
굳이 너무 짜거나 매운거 아니면 다 먹인다는거...
그렇지만..난 아직도 짜장면 먹이는건 용납이 안된다.
그건.. 안먹일수 있을때까진 안먹이고 싶다.나는 먹지만...ㅋㅋㅋ
볶음밥의 최대 장점은...
단독으론 잘 안먹는 야채를 먹일수 있다는거..
하랑이는 브로컬리를 잘 안먹는다.
그래서 볶음밥할짼 무조건 브로컬리는 넣는다.
그치만 하랑이는 볶음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편...
그냥 맨밥에 반찬을 따로 먹는걸 좋아하는 아가쒸..
국에 밥 말아주는것도 싫어하는 아가쒸..
그래서 반찬에 더 신경쓰게 하는 아가쒸...;;;;;
그래도 아주 가~~끔은 이렇게 볶음밥을 해준다.
왜??내가 편하니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