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재료 분량의 물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 대파를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약 7~8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7~8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건더기는 건지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STEP 2/5
양념장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서 양념재료들 모두 섞어서 준비해두세요.
STEP 3/5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어 끓인후 준비해둔 두부를 넣어 약 3분정도 데쳐줍니다. 두부를 건져내어 삶던물을 1컵정도 부어주어 두부가 식지 않게 해줍니다.
STEP 4/5
두부를 데쳐낸 물을 계속 끓이면서 소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어 다시 끓여주고, 또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어 다시 끓여주는 방식으로 면을 삶아주세요. 그렇게 중간중간 찬물을 넣어주면 면이 더 쫄깃해지고 탱탱해진답니다. 다 삶아진 면은 체에 밭쳐 찬물에 담가 손으로 흔들어주면서 전분기를 빼주고, 흐르는 찬물에 헹궈준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STEP 5/5
그릇에 물기뺀 소면을 담고 데친두부를 넣어준 다음, 국물을 붓고 길게 자른 김을 얹어줍니다. 저는 두부데친 물에 팽이버섯을 조금 넣어 데쳐서 얹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