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비쌀땐 콩나물만큼 만만한게 없어요~ ㅎㅎ
보통 밥 지을때보다 밥물을 약간 적게 잡고...
과하다 싶을정도로 콩나물을 듬뿍 올려서 밥을 지으면
고슬고슬한 콩나물밥 완성~
마음같아서는 베란다 한켠에 콩나물 재배기 놓고 길러먹고 싶지만
지져분한꼴은 보질 못하니 꾹꾹 참고 있어요..
요즘은 자동으로 물주는 콩나물재배기도 있더만..
느무 갖고 싶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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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에는 양념간장이 또 중요하죠...
대왕에서 보내주신 참치 한스푼으로 맛을 냈어요..
(참치한스푼 지난 포스팅 : http://pink9825.blog.me/150093614321)
홍고추 1개, 간장 2큰술, 참치한스푼 2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반큰술
위의 양념을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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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에 부추, 양념장을 올려 팍팍 비벼 먹으면 한끼 또 해결~~~
앗, 빵빵이가 아침식사를 다 하신듯 하니... ㅎㅎㅎ
전 데꼬 산책을 나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