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찐감자 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간만에 쪄먹을까? 하다가 빵 먹은지도 오래 되었고 그래서 식빵으로 달려줬어요. 근데 완전 완소였다는 !!! 잘구웠따고 아주 급 제 머리를 제가 쓰다듬어 줬다지요. 버터도 식물성 오일도 안들어갔는데 그 보드라움이 완전 예술이였다지요 !!!
햇감자는 잘 삶거나 찌신 다음에 곱게 으깨주세요~ 덩어리가 없는게 나중에 빵의 속살을 더 보드랍게 만들어 주니 잘 으깨주세요.
STEP 2/7
설탕, 이스트, 소금이 서로 닿지 않도록 계량하신 다음에 밀가루와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우유와 달걀을 넣고 반죽하세요. 반죽이 거의 다 되었다고 생각되었을때 잘 으깨준 감자를 넣고 다시금 반죽과 감자가 잘 어우러 지도록 반죽을 해주세요.
STEP 3/7
반죽이 완성 되었으면 표면을 매끄럽게 둥글리기 해주신다음 1차발효 해주세요. 1차발효는 시간에 구애받지 마시고 부피가 2~2.5배정도 부풀때까지 발효시켜주세요.
STEP 4/7
1차발효가 끝난 반죽은 3덩이로 분할해주세요. 반죽이 많이 진편이니 덧가루를 적당히 사용해주시면서 분할해주시고 분할이 끝나셨으면 표면이 매끄럽게 되도록 둥굴리게기해서 벤치타임 15분정도 주세요.
STEP 5/7
<식빵 성형하기> 벤치타임을 끝낸 반죽은 밀대를 이용해서 타원형으로 밀어주세요. 사진 3, 4번처럼 접어주시고 접어주신 반죽은 세로로 방향을 틀어주신후에 돌돌 말아서 끝부분이 벌어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꼼꼼하게 해주세요.
STEP 6/7
성형을 마친 반죽은 버터나 기름을 칠한 식빵팬에 넣고 한번 꾹꾹 눌러주세요. 꾹꾹 눌러주는 이유는 빵 밑면과 틀이 뜨지 않도록 하는건데요~ 요렇게 해주면 나중에 빵을 구웠을때 밑면의 색도 고르게되고 붕떠서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해줄수 있어요. 2차발효는 원래의 부피보다 2배정도 부풀때까지 발효해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