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생각하면 밥먹을때 당근,콩만 쏙쏙 빼놓고 먹었을만큼 채소 참 싫어 했던것 같아요. 그런 저를 위해 엄마는 채소를 안보이게 잘게 다져서 볶음밥에 넣고 동그랑땡에 넣어 요리 하셨어요. 눈에 안보이니 채소가 들어간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채소 잘 안먹는것 같아요 싫어하는걸 억지로 먹일 수도 없고.. 그럴땐 아이들이 좋아한는 케익에 집에있는 채소를 다져서 넣어 보세요. 싫어하는 당근이 들어간줄도 모르고 맛있게 먹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