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구수한된장을풀어만든
Total time: PT30H-1710M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감자大 3개 (700g); 양파小 1/2개 (38g); 애호박 1/3개 (58g); 대파 9g; 느타리버섯 36g; 된장 1큰술; 물 840g; 멸치 7마리 (13g); 새우 11g; 북어 12g; 청양고추 1개

구수한된장을풀어만든<NO밀가루 감자옹심이>

감자 옹심이를 해 먹었어요. 이 쫄깃함이란 밀가루로 빚은 수제비와는 차원이 정말 다르죠.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쫄깃한 감자 옹심이에 전통 재래식 된장을 풀어 구수하면서 진득하게 만들어 내었어요.

2인분

90분 이내

중급

니코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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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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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육수 재료를 넣어 끓여 주세요. 북어는 머리도 괜찮고 북어채를 이용하셔도 괜찮아요. 청양고추는 뾰족한 부분만 살짝 제거 후 반으로 잘라 몽땅 넣습니다.
STEP 2/12

육수가 완성되면 된장 한큰술을 풀어 주신 후 불에서 내립니다.
STEP 3/12

육수를 고운 체에 한번 걸러 주세요. 1번에서 미리 걸러서 풀어 주셔도 된답니다.
STEP 4/12

야채를 미리 준비 해주시구요.
STEP 5/12

껍질 벗긴 감자를 강판에 갈아 주세요.감자옹심이는 강판에 갈아서 만들어야 제맛이예요.
STEP 6/12

강판에 간 감자는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꼭- 제거 해주세요. 그 물은 다시 사용 할 것이므로 용기에 짜주셔야해요.
STEP 7/12

그 물을 몇분간 방치해두었다 볼을 살짝 기울여보면 감자의 전분이 가라 앉아 있어요.
STEP 8/12

감자의 전분만 사용 할 것이므로 떠 있는 거품과 물은 버려 주시구요. 버리실때는 전분이 도망가지 않도록 천천히 하세요.
STEP 9/12

감자에서 나온 전분에, 물기를 꼭 짜놓았던 감자를 넣고 소금으로 밑간을하여 섞어 주세요. 숟가락으로 섞어 주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감자는 조금씩 떼내어 손을 이용해 동그랗게 빚어 냅니다. 이때 신경을 쓸 부분은, 수분이 너무 많으면 옹심이가 퍼진답니다. 수분이 거의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꼭꼭 짜주셔야해요. 위의 사진은 수분이 많은 편입니다. 중간에 한번더 짜주었어요.
STEP 10/12

잘 빚어진 옹심이
STEP 11/12

불을 꺼 두었던 육수! 다시 불 올리시구요. 감자 옹심이를 넣어 보글보글 끓입니다. 감자가 살짝 투명해지면 양파와 애호박을 넣어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말끔히 제거 해 주세요.
STEP 12/12

양파와 애호박이 살짝 익었을때 버섯, 대파, 홍고추를 넣어 끓입니다. 감자의 색깔을 유심히 지켜 보시면 익었다는 느낌이 팍-팍 -감이 오실꺼예요. 갈수록 투명해지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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