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의 무 2개를 준비합니다. 양을 많이 할수록 무와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서 김치가 맛있거든요. 필러로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준비.
STEP 2/9
좀 큼직한 크기로 깍둑썰어 무가 잠길정도의 사이다를 붓고, 소금도 1큰술 정도 넣어서 2시간이상 재워둡니다. 가끔 한번씩 뒤적여주세요.
STEP 3/9
한시간정도쯤 지나면 무에서 물이 나와서 처음보다 국물이 많아질거에요
STEP 4/9
양념을 미리 섞어놔야 고추가루가 불려져서 색이 고와요. 사이다 반컵, 우유 5큰술, 고추가루 1컵, 새우젓 3큰술, 다진마늘 4큰술, 다진양파 2큰술,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뉴슈가 약간 뉴슈가가 없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되지만 김치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맛도 없고 끈적해지니까 되도록 뉴슈가를 넣는게 좋아요.
STEP 5/9
쪽파를 손가락 길이정도로 잘라 한줌정도 준비합니다. 대파를 넣으면 진액이 나와 비추! 쪽파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STEP 6/9
2~3시간쯤 지난 무를 채반에 받혀 소금을 2~3큰술 넣어 버무려 줍니다. 사진에 황설탕 뿌려놓은거 같죠? 함초소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