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 담백하게 굴두부국
마땅히 끓일 국이 없어 한참 고민을 하다 보니 냉동실에 쟁여 놓은 굴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얼려 놓은 굴 녹이고 1+1 행사 때 구입해 놓은 두부 넣고 깔끔 담백하게 굴두부국을 끓였답니다.듬뿍 넣은 굴 덕분인지 정민양이 북어국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엄청 시원하고 담백한 국이에요. 재료도 간단하고 끓이는 방법도 쉽고.. 또 요즘 한참 굴이 맛있을 때잖아요. 마땅하게 끓일 국이 없다 싶으실 때 한 번 끓여 보세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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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물에 국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맛 국물을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먼저 건져내고 5분간 더 끓인 후 멸치를 건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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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깨끗하게 손질한 굴을 참기름 두르고 살짝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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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미리 끓여 놓은 멸치맛 국물을 붓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하고 대파 넣고 마무리~ (국물 위에 떠오르는 거품은 깨끗하게 건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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