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류엔 아무래도 간장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또 볶음요리기도하고 해서 또 가끔 만들어 먹는 반찬이기도 하고요. 제가 꽈리고추를 좋아하고 울 랑이하고 딸아이가 건문어를 좋아하다보니 이리 같이 볶아먹곤 합니다. 가족모두가 만족하는 밑반찬이라죠~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만들어두세요. 몇일 든든한 반찬이 될꺼 같네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숨통이 잘라나가니 볶다보면 안에 공기가 빠져나가다 보니 따로 포크나 이쑤시개로 바람을 안 빼주셔도 됩니다. 이리 가위로 윗부분 꼭다리만 잘라서 흐르는물에 깨끗이이 씻어 준비해 주심 될꺼 같네요. 한입 크기로 하다보니 너무큰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줬어요. 씨가 좀 나오긴해도 무방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잘라줘야겠죠?
STEP 2/6
건문어는 말릴때 이물질이 좀 뭍기도 하고 그냥 하심 너무 질겨서 드시기 힘드니 이물질도 씻어주고 또 좀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이 씻어 물에 10분여 담가 양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STEP 3/6
팬에 고추씨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넣고 마늘향이 좀 나게 달달볶아주세요.
STEP 4/6
문어를 넣고 한 5분여 볶아주세요. 청주 2숟갈, 간장 7숟갈, 생강가루 약간넣고 볶아줍니다.
STEP 5/6
이리 볶으시다가 준비해뒀던 꽈리고추 넣고 올리고당 넣고 후추 약간 넣고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주심 됩니다. 꽈리고추를 넣기전에 건문어를 거의 조리했다 생각하시고 꽈리고추는 끝에넣고 센불에 후다닥 볶으면서 숨만 죽여준다 생각하심 됩니다.
STEP 6/6
이리 다 뽁고나서 ~~~~ 통깨로 마무리~ 윤기좌르르한게 넘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간도 심심하게 딱잘 베서 밑반찬으론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