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는 안 지내기로 했지만
아이들 오면 먹어야 하고
추석에 어머님 댁에 반찬으로 가져가고
휴일 끝나고 돌아가는 아이들 손에도
반찬 좀 싸 줄까 하는 마음에
나물 네 가지 하고, 탕국 끓이고
소고기, 오징어, 전복으로 산적 세 가지 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LA갈비까지 하고 보니
차례 지내 던 추석하고 별 반 다르게 없었다지요.
명절에 덜어 먹고 남은 나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와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고
매콤하게 볶음 나물 김치볶음밥이
저는 그렇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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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김치볶음밥
나물볶음밥
준비하기.....
네 가지 나물 한 공기, 묵은지 김치 3/4컵,
식용유 1 큰술, 송송 썬 대파 1 줌,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큰술, 청양고추 1개,
밥 1+1/2공기,
통깨, 참기름, 계란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단배추
네 가지 나물을 밥그릇에 한 공기 준비해
가위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을 두르고
송송 썬 대파 한 줌을 볶아 줍니다.
잘게 자른 묵은지 3/4컵,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1 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은 후
준비한 나물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 넣고 볶은 후
밥 1+1/2공기를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한번 고르게 볶은 밥을
팬에 넓게 펼쳐 자글 자글
노릇하게 눌려 줍니다.
그리고 고르게 볶은 후 펼쳐 눌려 주기를
2~3번 해 주었습니다.
그릇에 나물 김치볶음밥을 덜어 담고
계란후라이 올리고
참기름 살짝 통깨를 뿌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