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데친 고사리는 제품에 따라
특유의 냄새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군 뒤
찬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냄새를 빼주세요.
냄새가 많이 난다면
끓는 물이나 쌀뜨물에 1~2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면 돼요.
STEP 2/7
저는 미리 건고사리를 불리고 삶아 손질해둔 것을 사용했어요.
손으로 가볍게 쥐어 물기를 짜주세요.
물을 너무 바짝 짜기보다는
촉촉함이 조금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너무 길다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3/7
국간장 1.5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잘 묻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15분 정도 밑간해주세요.
미리 밑간을 해두면 볶을 때 양념이 겉돌지 않고
간이 잘 어우러져요.
STEP 4/7
들기름 0.5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고사리를 넣어 2~3분 정도 볶아주세요.
중약불에서 볶아 들기름 향을 더해주세요.
STEP 5/7
다시마 우린 물이나 쌀뜨물 50ml를 넣어주세요.
저는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했어요.
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약불에서 3~4분 정도 익혀주세요.
국물이 스며들면서 질기지 않고 촉촉하게 익어요.
STEP 6/7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간을 확인해 주세요.
국간장으로 먼저 간을 했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에만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고사리에서 쌉싸름한 맛이 조금 남는다면
설탕도 한 꼬집 정도 넣어 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설탕은 단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STEP 7/7
고사리를 미리 손질해두니
볶아내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명절 당일에는 간을 해서 볶기만 하면 되니
나물 준비할 때도 한결 편해요.
명절 나물 준비하실 때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