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너무 더웠던터라 국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오늘은 갑자기 너무 먹고싶었어요. 그런데 아직 제가 사는 곳은 기온이 높아서 너무 오래 끓이고 번거로운 국은 만들기가 힘들었거든요. 뭘 끓일까하다가 반찬으로 먹으려고 해동해둔 닭가슴살과 어제 사둔 미소된장이 딱 보였어요. 그래서 만들어본 닭가슴살미소된장국 만들기입니다.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아침에 든든하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국이랍니다.
먼저 건미역은 찬물에 5분 이상 담가 불려주세요.
다 불린 미역은 깨끗한 물에 두번정도만 행궈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저는 이미 잘려져 있는 미역을 썼는데
혹시 안 잘린 미역이라면 불린 다음에 가위로 잘라주시면 편해요.
STEP 2/7
평평한 곳에 키친타올을 깔고
닭가슴살을 올린 후 다시 덮어서
꾹 눌러 줍니다.
이렇게 닭가슴살 겉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주면
닭가슴살에 남은 비린내도 잡고 맛이 좀 더 깔끔해져요.
물기를 제거한 닭가슴살은 한입보다
조금 더 작게 깍둑 썰어줍니다.
STEP 3/7
팽이버섯은 밑부분을 잘라내시고요.
너무 크거나 잘지 않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STEP 4/7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죠.
먼저 냄비에 참기름을 1숟갈 둘러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1/2숟갈과
썰어둔 닭가슴살도 넣고
중불에서 닭가슴살 겉면이 90%정도 하얗게 익을 때까지
약 4분정도 골고루 볶아줍니다.
닭가슴살은 생각보다 금방 익습니다.
중불
STEP 5/7
닭가슴살 겉이 어느정도 하얗게 익으면
불린 미역을 넣고 다시 1분간 골고루 볶아주세요.
1분 후에 물 600ml을 붓고
강불로 올려서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팔팔 끓으면 1분간 강불 유지했다가
중불로 낮춰서 3분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강불-중불
STEP 6/7
총 4분 후에 찢어둔 팽이버섯을 넣고요.
2분간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불을 약불로 낮춘 다음에 미소된장 2숟갈(약간 볼록하게)를
잘 풀어서 넣고 약불에서 2분간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다 끓인다음에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미소된장을 조금 더 풀어주시고,
짜다면 물을 조금 더 넣고 살짝만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