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 한 새우에 버터와 마늘 향을 입혀 노릇하게 구운 새우 버터구이는 재료도 조리법도 간단해서 식구가 적은 날 제가 자주 찾게 되는 메뉴예요.
팬 하나로 뚝딱 만드는 새우 버터구이라 불 앞에 오래 서 있기 싫은 여름 저녁에도 부담이 없고,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이 충분해 간단한 새우요리로도 좋습니다.
오늘은 신랑도, 아들도 저녁 약속이 있어 딸과 둘이 먹는 날. 이것저것 많이 만들기보다 먹을 만큼만 간결하게 차리고 싶었어요.
간장 비빔국수 하나 곁들이고 새우 버터구이를 메인으로 올리니, 잔반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기는 주말 저녁 메뉴가 완성됐습니다.
식구가 적은 날일수록 요리하는 사람도 조금 쉬어가야죠.
오늘은 딱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물기가 없어야 새우가 노릇하게 구워지고 버터 향도 제대로 입혀집니다.
둘째, 마늘은 센 불에서 볶지 마세요.
버터와 마늘은 쉽게 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중약불에서 향을 충분히 낸 뒤 새우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새우는 오래 익히지 마세요.
'조금 더 익혀야 하나?' 싶을 때 불을 끄는 게 오히려 좋아요. 잔열로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가열하면 탱글 한 식감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