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 도라지는 먹기 좋은 길이인 5~6cm 정도로 잘라주세요.
두꺼운 부분은 세로로 반을 갈라 손으로 찢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요.
볼에 도라지를 담고 굵은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물 2큰술을 넣은 뒤 손에 힘을 주어 빠득빠득 주물러주세요.
이 상태로 10분 정도 절여두면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빠지고 식감도 한결 부드러워져요.
STEP 2/8
10분 후에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와 쓴맛을 제거한 뒤,
면포나 손으로 최대한 꽉 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고 맛있게 무칠 수 있어요.
STEP 3/8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길게 반으로 자른 뒤 숟가락으로 가운데 씨를 살살 긁어내 주세요.
씨를 제거하면 시간이 지나도 물이 덜 생겨 더욱 아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도라지와 비슷한 길이로 맞춰 0.5cm 두께로 썰어준 뒤 꽃소금 0.5큰술을 골고루 뿌려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STEP 4/8
절인 오이는 따로 헹구지 않고 손이나 면포를 이용해 물기만 최대한 꽉 짜 사용하면 돼요.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아삭한 식감도 오래 유지돼요.
STEP 5/8
큰 볼에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식초 1.5큰술, 설탕 0.5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액젓 0.5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설탕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 더욱 깔끔한 맛이 나요.
대파도 송송 썰어 함께 준비해 주세요.
STEP 6/8
양념장에 물기를 꽉 짠 도라지와 오이, 대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도라지에 양념이 잘 배도록 살짝 힘을 주어 버무려주면 더욱 맛있어요.
STEP 7/8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새콤달콤한 양념이 도라지와 오이에 골고루 배어 입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밑반찬이 완성돼요.
STEP 8/8
완성된 도라지오이초무침은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10~20분 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으면 양념이 더욱 잘 배어 훨씬 맛있어요.
오늘은 도라지의 쓴맛은 줄이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도라지 오이 초무침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 드렸어요.
어렵게 느껴졌던 도라지무침도 몇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과 도라지를 충분히 절여주는 과정만 잘 지켜주시면
실패 없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입맛 없을 때는 물론 고기와 함께 곁들여도 정말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