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푸릇푸릇하고 부드러운 상추가 정말 저렴하고 맛있을 제철이죠. 저희 아파트 입구에는 매일매일 싱싱한 채소를 파시는 분이 계서 더 맛있게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고기 쌈 싸 먹고 남아 남은 어묵볶음이랑 또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아삭함과 매콤 짭조름한 감칠맛을 동시에 잡았어요. 단무지나 당근도 있다면 넣어주시고요. 없어도 맛있어요. 여름 더위는 싱싱한 제철 야채로 보충해 보세요.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어묵이 들어가서 느끼함은 싹 잡아주고, 아삭한 상추가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어 한 줄만 먹어야지 했다가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 가벼운 주말 별미, 간단 식사, 간식으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냉파 요리로 활용하기 볶음밥이랑 김밥이 최고 인거 같아요.
남은 어묵 반찬이 있어 사용했어요. 햄은 뜨거운 물에 데쳐 살짝 구워주고 계란은 지단으로 만들었어요.달걀 2개는 알끈을 잘 풀어준 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얇게 지단을 부쳐 큼직하게 썰어둡니다.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김밥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사각 어묵은 약 0.5cm 두께로 길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 1T를 두르고 채 썬 어묵과 청양고추 를 넣어 가볍게 볶아줍니다. 간장 1T, 올리고당 1T를 넣고 양념이 배어들고 졸아들 때까지 중불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한 김 식혀둡니다.
STEP 2/5
따뜻한 밥 1공기에 분량의 소금 1/2t, 참기름 1T, 통깨 1t를 넣고 주걱을 세워 날을 세우듯 살살 섞어 밑간을 해 주세요. 어묵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밥 간은 세지 않게 하는 게 좋아요. 밥은 적게 속 재료는 충분히 넣어 주세요.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깔고 밥을 김의 4/5 지점까지 얇고 고르게 펴 주세요. 상추 4~5장을 넓게 겹쳐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계란 지단, 햄, 어묵볶음을 충분히 올려주고, 아래서부터 재료를 단단하게 감싸 안 듯 돌돌 말아준 뒤, 김의 끝부분이 아래로 가게 잠시 두어 고정하거나, 밥풀이나 물을 살작 뭍혀 고정시켜 주세요.
STEP 3/5
표면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칼에도 참기름을 묻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부서지지 않게 썰어내면 완성입니다.
어묵볶음은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STEP 4/5
접시에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되겠지요? 초록초록 싱그러운 색감이 없던 입맛 돌려줍니다. 단무지를 넣지 않았는데도 상추 고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식감도 좋아요.
STEP 5/5
고기 먹을 때 쌈 싸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깔끔하게 중독성 있는 매력의 한 끼 아닌가요? 방법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재료 대비 맛이 훌륭해요. 냉장고 속 남은 채소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철 요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