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제주도에 사는 친척이 보내줬다며 이웃집에서 생톳을 한 봉지 나눠 주셨어요. 마트에서 마른 톳은 자주 봤지만 이렇게 싱싱한 생톳은 오랜만이라 얼마나 반갑던지요. 바다 내음이 솔솔 나는 생톳을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음식은 바로 된장국 이었어요. 미역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톳 된장국은 구수한 된장 맛에 바다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정말 시원 하고 담백해요. 두부까지 넣어 한 끼 국요리로 든든 하게 먹었습니다.
색상이 금방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오래 데치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어 짧게 데치는 게 좋아요.
STEP 6/15
이때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 를 꼭 짜줍니다.
STEP 7/15
두부 반 모는 작게 네모지게 썰어줍니다. 양파 1/4개는 얇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줍니다.
STEP 8/15
멸치육수를 사용하려고 동전 육수 2개를 사용했 습니다.
STEP 9/15
냄비에 멸치육수나 쌀뜨물을 넣고 끓여주는데, 저는 물 700ml 에 멸치 동전육수 2알을 넣어 주었어요. 된장 1큰술을 반을 넣어주고 콩찌거 기는 버립니다. 그래야 국물이 깨끗해요.
STEP 10/15
양파와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STEP 11/15
마지막으로 데친 톳을 넣고 2~3분 정도만 끓여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으면 완성 입니다. 청양고추는 선택입니다.
STEP 12/15
참치액 반 큰술은 선택 입니다.
STEP 13/15
요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STEP 14/15
톳 된장국 완성!
STEP 15/15
한 숟갈 떠먹는 순간 구수한 된장 향 뒤로 바다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정말 시원해요. 미역과는 또 다른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생톳은 오래 끓이지 않아야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마지막에 넣는 게 포인트였어요. 두부와도 잘 어울리고 밥 말아 먹으니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건강한 집밥 국요리였어요,